상어는 점심먹고 스킨하다가 찍은 것이고, 해파리는 해파리 호수에서 찍은 것입니다~ ^^
(팔라우 사진 정리해서 올리기 전에 맛뵈기로 보시죠~ ㅋㅋ)
올 1월, 1년 달력을 쭈욱 훑어 보다가... 연휴는 커녕, 휴일도 별로 없음에 좌절하던 중...
한줄기 빛으로 감지된 5월 노동절-어린이날을 낀 연휴~!
물론, 노동절이 금요일이고 어린이날이 화요일이라서 중간에 하루는 휴가를 내야했지만,
목요일 퇴근 후 밤에 출발해서 화요일에 돌아오는 5박6일 여행이 가능했다.
그때부터 장소 물색을 하고, 몇가지로 압축된 장소에 따라 세부행을 결정해서 비행기 예약을 해놓고~ㅋ
(세부로 가면 두마게티, 보홀, 모알보알, 오슬롭, 릴로안 등등이 가능하기에... ^^)
구체적인 장소를 알아보던 중에, 인원이 하나둘 씩 늘어나서 전부 11명이나 되었다...
두마게티는 작년에 가봤고...
보홀도 몇년전에 가봤고...
모알보알도 가봤고...
위 포인트들이, 한번 더 가도 좋을만큼 괜찮은 포인트 들이었지만,
이번엔 좀 다른 곳으로 가보고 싶어서 오슬롭과 릴로안을 저울질 하던 중에,
릴로안 다녀오신 분들의 추천으로 릴로안의 킹덤리조트를 가보기로 했다.
2월말인데도, 우리가 가려던때가 마지막(?) 연휴여서 그런지, 리조트의 20~30개 되는 객실이 모두 꽉찰만큼 사람이 몰려서,
우리팀은 따로 그 옆의 작고 아담한 PG 리조트에 단독으로 묵고, 다이빙도 단독으로 하는 조건으로 예약을 마쳤다.
(식사는 메인리조트에서만 가능해서, 아침 저녁으로 산책삼아 두 리조트를 오갔다~)
아직도 한참 남았을 것 같던 그날(출발하는 날)이 다가왔고,
며칠전에 미리 출발해서 관광하고 있던 수영이와 경아님이 세부부터 버스타고 가서 젤 먼저 릴로안에 입성을 했고,
마닐라 경유해 두마게티로 가는 스케줄로 후배들 두명이 먼저 출발을 한 후, 마닐라에서 가우스님까지 합류한 3명은
두마게티 공항을 거쳐 릴로안에 오후에 두번째로 입성을 했고...
나머지 6명은 그날 밤 비행기로 세부로 날아가, 버스로 두어시간을 달려 담날 새벽녁에야 리조트에 도착을 했다.
도착해서 잠깐 눈을 붙이는둥 마는둥하고,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숙소로 돌아와 장비를 빨아 널고, 저녁을 먹고
하루를 정리하는둥마는둥하다가, 피곤에 쩔어 잠이 들었다~ㅋ
전날 함께했던 그 팀과 또 함께;;; 게다가 이번엔 배도 더 작아졌다.
그렇게 좁은 배를 타고, 1시간 30분 남짓 걸리는 아포섬을... 거의 다 가서 만난 높은 파도 덕분에 2시간만에 도착했다.
원래는 세번째날부터 나이트룩스 탱크를 쓰기로 예약할때 이야기 하고 간거였기에, 저녁에는 나이트룩스 교육을 했다.
다음날을 위해... 써니님, 병인님, 수영이, 경아님은 피곤하고 졸린 눈을 부릅뜨며 교육을 받았다~ ^^
다이빙으로 세번째 날... 리조트서 배로 한시간 거리인 카세리스로 갔다.
다행히 파도가 거의 없는데도, 한시간 가까이 걸린거 보면 가까운 거리는 아닌 듯 했다.
우야든둥... 그날, 하루 다이빙을 마무리했고...
일행중에 다음날 출발하는 사람들도 있고 해서, 늦은 밤에 조촐한 파뤼를 가졌다.
안그래도 사람들을 초과해서 받아 정신없는 리조트에 이야기해봐야 제대로 준비해줄리 없다고 판단,
우리가 묵는 PG 근처의 일본인 샵+리조트 식당에서 몇가지 요리를 주문해서 파뤼를 치뤘다~
파뤼 중 빼놓을 수 없는 순서~ 오픈워러 자격증 수여식~ㅋㅋ
마치 써니님은 마스크 안의 술이 모자란듯 시원하게 쭉~ 들이키셨고...
다음날 다이빙이 하루 더 남아있던 덕분에, 달랑 그 한잔으로 무사히(?) 오픈워터 자격증을 받으셨다~ㅎ
먼저 철수하는 사람들은 두번째 다이빙을 끝으로 장비를 빨고, 짐을 정리했고...
수영이와 경아님은 점심을 먹자마자 바로, 세부시내로 버스를 타고 떠났으며,
나와 남편은 저녁에 출발이라 짐만 정리해놓았다. 그 사이 남은 분들은 한번 더 다이빙을 했다.
우리 부부는 비행기 시간때문에 저녁을 급히 먹는둥 마는 둥하고;;; 승합차를 타고 세부공항으로 출발했다.
그 이후에 남은 일행들은 숙소 앞 바닷가에서 저녁시간을 아주 낭만적으로 보냈다는 후문도 들리지만;;; ^^
물론, 수용능력이상으로 다이버들을 받은 리조트 때문에 불편한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었지만...
큰 사고없이 안전하게 모든 다이빙 일정을 마치니... 감회가 새롭(?)다. ㅋㅋ
암튼... 이번은 처음부터 같이 계획된 다이빙 여행이 아니어서 일정도 다 제각각이라,
다 같이 가고 다 같이 돌아와서 공항서 아쉽게 헤어지는 모습을 연출할수는 없어 더 그랬을까?
다이빙 여행을 다녀오고나면, 언제나... 많이 아쉽고... 그립고 그렇다...
두고 온 사람들도, 풍경도... 바다도... 다~ 그립다... ㅡ.ㅡ
자 이제 또 떠나야한다...
짐을 대강 꾸려놓고, 카메라와 하우징을 다 분리해 챙겨놓고, 마타킹에서의 마지막밤을 보냈다.
(저녁엔 정원재님의 오픈워터 자격증 수여식도 있었다~ ^^)
다음날 아침, 출발전에 며칠간 잘 지냈던 이곳을 담아두고 싶어 몇장 찍어봤다.
다시 쌤포로나 항구로 와서, 차로 따와우 공항에 도착한 후,
국내선을 타고 코타키나발루로 돌아온 후, 간단히 저녁을 먹고 쉬다가,
또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첫날, 첫 다이빙은 체크다이빙으로 코랄가든에 들어갔는데,
다이나믹한 팔라우바다를 기억했던 내겐 좀 밋밋한 포인트였다.
잠을 거의 못자 피곤할텐데도 다들 물 속에선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두번째 포인트는 씨아스채널, 동굴처럼 이쁜곳이었는데,
오픈워터 두 사람때문에 카메라 없이 들어갔더니 아쉬웠지만
어쩌랴, 눈으로만 담아놓을 수 밖에... ^^
세번째 포인트는 울릉채널, 누군가는 이곳에서 만타도 봤다고 하는데,
우리가 갔을때는 전혀 만타가 나올만한 상황은 아니었다.
져먼채널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약간 밋밋한 포인트~
다이빙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서 수영장에서 또 신나게 놀았다~ ㅎㅎㅎ
수영장에서 내다본 호텔의 모습~ (이번엔 팔라시아호텔에 묵었다)
숙소로 돌아와서도,
다이빙때의 흥분을 못 가라앉혀서인지, 아님 물에 대한 아쉬움이 많아서인지,
또 수영장에서 놀았다~ ㅎㅎㅎ
언제나 밝은 혜림양과 액면가 중역 곰돌이님~ =====3=3=3=333
그래도, 이번투어의 마지막 다이빙을 만타와 함께하긴 했다~ ^^
다이빙의 아쉬움을 뒤로한채, 점심을 먹으러 근처 섬에 들렀다.
마지막날, 다이빙을 마치고, 섬에서의 즐거운 한때를 보낸 후,
해파리호수에 들렀다 숙소로 돌아와 짐을 꾸렸다.
공항에서 수속을 기다리며...
2007년 6월 5일 밤, 또치와 또치남편, 곰돌이, 티맆... 이렇게 4명은
말레이시아행 비행기를 타고 마타킹섬으로 다이빙을 떠났다.
코타키나발루에 내려 국내선으로 따와우로 가서,
다시 승합차를 이용해 약 1시간 가량 가면 쌤포로나 항구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스피드보트를 타고 약 1시간가량 더 바다를 가르고 달려가면
아름다운 섬, 마타킹 (Mataking Is)에 도착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시파단섬과 배로 딱 1시간 거리인 마타킹섬은
섬 하나가 리조트인 아름다운 섬이다.
The Reef Dive Resort...
리조트 또한 아름답고, 다이빙하기엔 더 없이 편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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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이번 물질여행에 함께한 사람들의 단체샷이다.
아쉽게도 찍사는 저기에 끼지 못했;;;;;; ㅡ,.ㅜ
2005년 11월... 보홀로 다이빙을 떠났다.
늘 그렇듯이, 워낙 사람들이 많이 움직이는 계획이다보니,
일정 조정하고 예약받고, 또 예약하느라 진이 다 빠질때즈음 출발하는 거지만,
그래도 뱅기타고 나면 준비하느라 힘든 기억들은 다 잊혀진다~ ㅋㅋㅋ
보통 4박5일이나 5박6일이지만,
이번엔 욕심이 나서 2~3일 더 연장하는 팀도 꾸렸다.
내가 속한 팀 일정은 장장 1주일... 으흐흐흐~
보홀로 가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
하나는 세부로 가서 페리타고 보홀까지 가는 방법이고,
나머지 하나는 마닐라로 가서 국내선 타고 보홀의 타그빌란(Tagbilaran) 공항으로 가는 방법이다.
두 가지 방법중에 우리는 국내선을 이용하는 방법을 택했다.
역시나 그렇듯, 퇴근하고 밤 비행기로 마닐라로 가서,
싱가폴서 유학중인 훈정이와 같이 유학생활중인 중국인 우난을 만나,
잠시 눈을 붙이고 아침에 일어나 국내선을 타고 보홀에 도착했다.
말이 공항이지, 시골 버스정류장 보다도 작은 곳이라 시스템도 그 수준... ㅡ.ㅡ
간신히 짐 다 찾고 이동하니, 공항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트리티칼 리조트에 도착했다.
다이브 리조트는 숙소의 아래쪽...
첫날만 바다방향 좋은 방이 없어서 일반실에 묵고, 담날부터 바다가 보이는 좀 큰방에 묵기로 했다.
그곳에서 미리 받아놓은 방 키를 받아 짐들을 옮겨놓고, 막바로 다이빙에 나갈 준비를 했다.
첫날 다이빙은 팡글라오섬.
오픈워터도 있고, 밤 비행기로 지친것도 있고, 체크다이빙 겸해서 첫 다이빙은 가볍게~ ^^
점심을 먹고 나서 두 번의 다이빙을 더 했다.
물론 다이빙 마치고 숙소로 돌어와서는 수영장에서 노는걸 잊지 않았고... ㅎㅎㅎ
11/24 (목) 위치 : 보홀 - 팡글라오섬
1회 - pantod 포인트, 수온 28도, 11:55~12:22 (27분), 최대수심 21.1m, 평균수심 13.3m
2회 - Doljo 포인트, 수온 29.3도, 2:11~2:57 (46분), 최대수심 14.7m, 평균수심 9.1m
3회 - 킹덤 포인트, 수온 28.5도, 4:40~5:13 (33분), 최대수심 17.1m, 평균수심 8.3m
감압하고 나오는 중에... 바라본 하늘... (우물안 개구리? ^^)
새신부 유지인님~
다음날, 아침을 먹고 또 다이빙에 나섰다.
이번엔 발리카삭... 두번의 다이빙 후 점심을 먹었고, 또 한번의 다이빙 후 숙소로 돌아왔다.
이날부터는 좀 넓고 좋은 방으로 옮기는 날이라, 돌아와서 각자 지정받은 방으로 다시 옮기고
수영장에서 놀다가... 지원자를 받아서 야간 다이빙도 했다.
11/25 (금) 위치 : 보홀 - 발리카삭
1회 - wall point, 수온 29.0도, 10:27~10:54 (27분), 최대수심 24.1m, 평균수심 13.9m
2회 - Fish Saneturary 포인트, 수온 28.9도, 12:21~1:15 (54분), 최대수심 17.7m, 평균수심 8.2m
3회 - Rock 포인트, 수온 28.6도, 2:53~3:32 (39분), 최대수심 14.1m, 평균수심 9.7m
4회 - 항구앞 중간암초지대, 수온 29.2도, 7:03~7:39(36분), 최대수심 11.6m, 평균수심 7.3m
1진의 마지막날 다이빙...
오전 다이빙으로 다이빙을 끝내고, 장비를 대강 씻어 널어놓고 오후엔 관광을 나갔다.
1진의 다음날의 비행기 스케줄때문에 오전만 다이빙하는건데, 따로 다니기 뭐해서 2진도 다같이 관광을 다녔다.
11/26(토) 위치 : 보홀 - 카빌라오
1회 - light house 1 포인트, 수온 29.2도, 9:04~9:49(45분), 최대수심 20.3m, 평균수심 9.2m
2회 - light house 2 (southern point), 수온 29.2도, 11:17~12:08(51분), 최대수심 19.4m, 평균수심 8.2m
짧은 관광을 마치고 돌아와서,
1진은 남은 짐들을 다 싸고, 저녁에 뭉쳤다... ㅎㅎㅎ
저녁을 먹고, 흥겨운 여흥의 자리가 주어졌으며,
어울리며 즐거운 마음에, 또 내일이면 떠날 아쉬운 마음에 한잔한잔 술이 과해졌다.
(물론 2진들은 알아서 몸을 사렸다~ 왜? 담날 다이빙 해야하니까... ㅋㅋㅋ)
다들 숙소로 들어가시고 나서야 떠들석했던 그날 저녁식사가 끝났다...
다음날...
먼저 가는 1진을 배웅하고, 남은 2진들은 다시 다이빙 준비를 했다.
3일간 다녀본 중에 괜찮았던 발리카삭을 다시 가기로 하고 출발~
오전 2차에 걸친 다이빙을 하고 점심을 먹으러 근처 섬에 내렸을 무렵...
선생님이 이상현상을 호소하신다...
일단 배에서 누워서 쉬어보시겠다고 하시며 남은 사람 데리고 가서 점심식사 하라고...
우선 다들 내린터라 점심부터 후딱먹고 다시 올라와보니... 상황이 쉬어서 될 상황은 아닌듯...
선생님이 알려주신대로 배에 있던 구급용 산소를 먼저 대 드리고 리조트로 급히 돌아왔다.
리조트에 도착해서 세부에 감압시설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세부로 가는 페리시간을 알아본 후,
엠블란스를 불러서 영어에 그나마 능통한 훈정이와 싸부님을 같이 모시고 가게 해놓고...
리조트에 남아서 소식을 기다리는데... 어찌나 그 시간이 긴지...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다이빙 로그를 봐도... 분명... 무리한 다이빙은 아녔는데, 이상했다...
오시기전 잡지 마감하시느라 며칠을 몇시간 못 주무신데다가,
전날 1진 보내는 아쉬움에 술을 조금 하신것 때문이 아닌가 하는 추측만 할뿐...
11/27(일) 위치 : 보홀 - 발리카삭
1회 - 수온 28.8도, 10:36~11:21 (45분), 최대수심 21.2m, 평균수심 11.1m
2회 - 수온 29도, 12:24~1:09 (45분), 최대수심 21.8m, 평균수심 10.0m
- 철수 (ㅠ.ㅠ)
밤늦게 훈정이로부터 받은 연락엔...
다행히도 다이빙을 무리하게 하신게 아니라, 약간의 처치만하면 괜찮아 지실거라는 소식에
다들 안도의 숨을 쉬었고,
남은 사람들의 일정에 차질이 생기는것을 바라지 않았던 선생님과 싸부님의 부탁으로,
다음날 다이빙은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걱정으로 잠은 좀 설쳤지만,
다음날 아침, 남은 분들과 예정대로 다이빙을 나갔다.
어짜피 다음날 비행기 시간때문에 오전다이빙으로 마쳐야 했다.
카빌라오에 가서 가이드들과 남은 사람들과 이번 일정, 보홀에서의 마지막 다이빙을 하고 돌아왔다.
11/28(월) 위치 : 보홀 - 카빌라오
1회 - light house 포인트, 수온 29도, 10:40~11:27 (47분), 최대수심 19.3m, 평균수심 9.8m
2회 - 바라쿠다포인트, 수온 29.2도, 12:32~1:20(48분), 최대수심 15.5m, 평균수심 11.1m
숙소로 돌아와서 장비를 씻어 널어놓고, 짐을 정리하면서 가만 앉아서... (사실은 넋놓고 앉아서~ ㅋㅋㅋ)
바쁘고 놀라 정신없었던 이번 다이빙여행을 정리해봤다.
초보강사의 신고식치곤 너무나 빡쎈 일정이었지만 놀라운 경험이었음에는 틀림없었다...
저녁엔 간단한 식사를 하고 일찍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부터 일찍 움직여 국내선 공항으로 갔다.
뭔 시골 버스정류장도 그거보단 낫겠다... ㅠ.ㅠ
뱅기가 언제 출발할지 모른단다... ㅎㅎㅎ
게다가 대기 걸어논 오남매(훈정+우난)의 자리는 출발 10분전에 알수 있단다...
수속이 늦어지니, 땡볕에서 걍 방치된 채 다들 기다리는 수 밖에...
시간이 되어 수속을 하고 대합실 ㅡㅡ;;;;로 들어가니... 바글바글... 에어컨은 있으나 마나... ㅡ,.ㅜ
여차저차... 간신히 '오남매' 표도 확보 후 마닐라로 와서,
훈정이와의 아쉬운 작별은 한 후, 다시 서울행으로 갈아타고 일상으로 돌아왔다...
매번... 다녀오면서도
매번... 바다가 그리운건...
또치는 욕심쟁이~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