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어드밴스 교육합니다~
날짜 : 8월 6일(토), 7일(일), 13일(토)
장소 : 올림픽수영장
인원 : 5~6명으로 제한
이미 신청하신분은 제가 알고 있으니 따로 신청하실 필요는 없고,
아직 신청 안하신 분만 개별적으로 신청해주세요~ ^^
코모도 관련 글에도 틈틈히 적어 놓았지만,
한군데 있는게 아니라 감이 안 잡힌다는 의견이 있어서 모아 본다~ ㅋㅋ
전체 일정 : 2010년 7월 2일(금) 저녁 출발 ~ 7월 11일(일) 오전도착
다이빙 : 7월 4일(일)~9일(금), 6일간 (처음 5일은 1일 3회씩, 마지막날만 2회, 총 17회)
※ 환율 : 2010년 7월 2일자 고시환율(살때) 1루피=0.1465원,
여행일정 중 시티은행에서 인출한 내용들을 합해서 계산한, 실제 적용환율 1루피=0.1364원
(9명 총투어비가 대략 100,000,000루피였으니, 7/2에 전부 환전해서 가져간 것과 비교해보면 약 1,000,000원정도 이익)
1. 항공권
1) 대한항공 : 인천-발리 왕복
20년간 모아논 마일리지 털어서, 남편하고 둘이 유류세로 15만원(1인당 7만 얼마)만 내고 다녀옴.
(다른 사람들은 유류세등 다 포함한 가격이 80만원선)
머리털나고 첨 타본 비즈니스석,
서비스는... 갈때는 기내식 주기전에 식탁보도 깔아주는 등 감동의 물결이었으나;;;
인천으로 갈때는 밤이라 다들 자서 그런지 그닥;;; 식탁보는 발리로 올때 다 써서 없는거니? ㅡ.ㅡ
테이블보 위에 세팅된 에피타이저
1회용 플라스틱 그릇이 아닌 유리그릇/유리컵이다
우리가 타고 간 비행기
기내식(?!)
그래도 놀러온거니 좋단다;;; (도착한 첫 날)
호텔 로비
방 모습 (오른쪽에 접혀져있던 간이책상은 펴서 쓸 수도 있다)
한쪽에 있던 욕실, 안쪽으로 변기와 샤워부스도 있다
로비 뒤쪽에 있던 간이정원
2처넌짜리 아침식사~ㅋ
한 건물에 방이 두개씩 있다 (맨 왼쪽 건물은 식당)
방 (더블룸으로 예약했는데 트윈룸;;;)
숙소에서 바라본 바다 풍경
다이빙 배, 아래쪽엔 각자의 스킨장비들을 넣어놓을 수 있는 바구니도 보인다
발리에서의 만찬 (이날 식비+마사지 등으로 쓴게 우리가 현지에서 7일간 먹은 식비보다 더 많았다~ㅋ)
라부안바조를 떠나오던 날, 그곳에서 먹은 마지막 식사
언덕 위에서 본 라부안바조 항구 전경 |
일정 내내 타고 다닌 소형버스 |
Golo Hilltop에서 바라본 전경 |
우리가 묵은 슈페리어룸 건물, 왼쪽에 식당과 리셉션도 보인다 |
계단을 올라가면 방이 큰 디럭스룸이 4개가 더 있다 |
모기향을 쓰지 않는 이곳엔 침대마다 캐노피가 달려있었다 |
금고도 하나씩~ ^^ |
샤워기 옆에는 샴푸와 물비누가 비치 |
세면대가 작아 조심해야했다 |
4) 통신/인터넷
라부안바조에는 wifi되는 숙소와 식당들이 꽤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좀 많이 느리긴 해도 어렵지 않게 인터넷에 접속 할 수 있었다.
자동으로 로밍이 되는 3g 휴대폰의 경우 전화도 가능했었지만,
2g폰(전화기에서 로밍지역을 바꿔 줘야하는 휴대폰)의 경우는 불통이었다.
배를 타고 오갈 때도 항구에서 1시간정도 거리까지는 오히려 휴대전화의 수신감도가 시내에서 보다 더 좋았으나
그 이상 멀어지면 전화가 되지 않았다.
발리 공항 짐 찾는 곳 옆에 있던 시티은행 ATM으로 찾은 결과, 잔액이 원화로 표시된다 |
라부안바조에서 찾은 것, 잔액이 루피로 표시 |
발리 시내에서 찾은 것, 역시 루피로만 표시 |
4. 입국수속
1) 비자
인도네시아에 관광을 목적으로 단기간 입국하는 사람들은 도착비자를 받으면 되는데,
예전에는 날짜에 따라 10~25$ 이던 것이 얼마 전부터 25$로 통일되었다고 한다.
비자피는 주로 미국달러로 받으며,
인도네시아 루피로도 받지만 그 경우 환율이 많이 안 좋다고 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출발 전에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비자를 받아도 되나, 시간도 오래 걸리고 비자피도 비싸다고 하니
관광을 목적으로 인도네시아에 가는 것이라면 도착비자를 받는 것이 낫다.
비자 구입 창구 |
$25짜리 비자 |
이미 이전에 도착한 사람들로 길게 늘어서 있던 줄, 줄은 네 줄인데 열려있던 창구는 셋~ ㅡ.ㅡ |
1편 - [코모도 다이빙 일반] 보러가기 (Click~~)
2. 다이빙하러 코모도로 가는 법
코모도에서 다이빙을 하기 위해서는, 발리로 가서 리브어보드를 타거나,
발리나 자카르타 등 인도네시아 내에서 국내선을 이용해 코모도 인근 마을인 라부안바조로 가서
리브어보드를 타거나 데이트립을 하면 된다.
1) 발리
인천에서 발리까지의 비행시간은 7시간가량이 소요되며, 대한항공과 가루다항공에서 직항으로 운행하고 있다.
그 외에 좀 더 저렴한 경유 편들도 비교적 다양하게 있는 편이니 각자의 일정에 따라 결정하면 되는데,
수화물 허용무게는 저가항공사 등 항공사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예약할 때 확인해야한다.
참고로 우리가 타고 간 대한항공의 경우 이코노믹 기준으로 20kg까지 무료였고,
오버차지는 추가 1kg당 19$(발리→인천)이었다.
2) 라부안바조
인도네시아에서 라부안바조로 가는 국내선은 자카르타 등의 다른 도시에서 오가는 편도 있지만,
발리에서 라부안바조까지 매일 한편(성수기에는 하루 두 편)씩은 있으므로
우리나라에서 출발할 때는 발리로 가는 것이 더 수월하다.
국내선 노선도
국내선 기내식
상자마다 물 하나와 빵 두개가 들어있다
라부안바조를 오가는 비행편은 여러 소형항공사가 돌아가며 공동으로 운항하고,
기종은 대부분은 양쪽 2명씩 앉을 수 있는 프로펠러 비행기이지만 성수기에는 간혹 큰 비행기가 운행되기도 한다고 한다.
발리-라부안바조 구간을 운항하는 비행기
라부안바조 공항도착 후 사진찍어달라며 포즈를 취하시던 기장님
그러나 비행기 기종에 상관없이 부칠 수 있는 짐은 20kg 까지만 가능하고
추가 1kg당 11,000루피(약 1,500원)로 오버차지가 저렴한 편이나,
양쪽에 2명씩만 앉을 수 있는 작은 비행기다보니
보통 비행기에서는 기내용으로 가지고 갈만한 크기의 가방도 짐으로 보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발리-라부안바조를 운항하는 국내선 항공사의 홈페이지(http://www.transnusa.co.id/)에서는 스케줄 확인만 가능하고
예약은 이메일(dpsreservasi@transnusa.co.id )로만 해야 하는데,
날짜가 임박해서도 시간이 수시로 바뀌니 정확한 시간은 하루나 이틀 전에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다.
라부안바조 도착기념 단체샷~ㅋ
라부안바조 공항의 짐찾는 곳, 짐마다 하나하나 불러 짐표확인 후 나눠준다
위에보면 보딩이 12:30이라는데 이걸 받은 시간이 12시25분쯤? 짐도 붙이기 전;; ㅎㅎ